블루엔

 

“커클랜드 시그니처의 마진율은 15%를 유지해야 한다.
15%는 우리도 돈을 벌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적당한 기준이며,
마진율을 16%나 18%로 올리는 순간 가격과 비용을 최소화하려 했던
코스트코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될 것이다. ”

                                                                    — 코스트코 창립자 짐 시네갈 

 

코스트코 개요

Costco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운영되는 인기 있는 회원 전용 창고 클럽 체인입니다. 식료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가구, 가전제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전통적인 소매점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형마트의 유통마진율은 30%가 넘습니다. 코스트코는 다른 매장과 다르게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은 골드 회원, 법인 사업자 전용의 비즈니스 카드, 그리고 구매금액의 2%를 적립하는 이그제큐티브(골드, 비즈니스) 카드가 3개로 되어 있습니다. 회원제로 매장을 운영하는 이유는 회원으로서 연간 몇 만 원씩 내는 고객들은 자신이 물건을 살 때 코스트코와 같은 회원 가입이 되어있는 곳으로 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비록 회원제 운영을 하는 것이 코스트코에게 있어 비용 절감 혹은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나 고객들이 자신이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다른 곳보다 코스트코에 가는 빈도가, 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면 결국 고객들이 다른 곳보다 코스트코를 조금 더 많이 가고 조금은 더 많이 산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기회로 삼아 코스트코가 선택적으로 우량한 제품들을 소수로, 대량으로 사 와 제품당 평균 매입단가를 대량구매를 통해 낮추고 제품 종류 수가 적기에 판매, 관리와 운송 등의 비용이 적어지기에 이 방법을 통해 고객들이 자주, 많이 사는 우량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면 이것이 선순환 사이클로 이어져 코스트코는 (돈을 벌 목적보다) 고객들이 회원이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코스트코에 가는 것을 더 생각한다는 것을 기회로 삼아 자주, 많이 사는 품목들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코스트코의, 그리고 회원제 매장 운영의 장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자주 사용하는 품목을 비축하려는 개인이나 가족에게 종종 어필하는 대용량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코스트코는 고객 친화적인 반품 정책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Kirkland Signature 브랜드의 품질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코스트코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회원제 운영, 조건 없는 환불 정책, 낮은 마진율로 인한 저렴한 가격,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적은 취급 품목 수, 1 국가 1 카드 원칙, 훌륭한 임직원 복지와 정책 등이 꼽힙니다. 미국에서 평균 시급보다 2배 많은 시급이 기본이며, 이와 더불어 많은 직원 우선 철학으로 인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코스트코의 전망

코스트코가 계속해서 운영을 확장하고 인기 창고 클럽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코스트코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재무 성과와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보여왔으며 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Costco는 온라인 입지를 확장하고 전자 상거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더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수용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입니다. Costco는 또한 회원의 전반적인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트코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적 책임에 전념해 왔습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관행을 촉진하며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러한 약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Costco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관리를 촉진하기 위한 추가 이니셔티브를 구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트코의 ceo

Costco Wholesale Corporation의 CEO는 W. Craig Jelinek이었습니다. Jelinek은 1983년에 회사를 공동 설립한 Jim Sinegal의 뒤를 이어 2012년부터 CE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Jelinek은 수년 동안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CEO로 취임하기 전에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코스트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 체인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그 위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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