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여름 게다가 비도 자주 오는 날씨에 아이들과 가 볼만한 실내장소를 찾다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 곳을 발견했다. 좀 큰 아이들은 친구들끼리 오는 것 같은데 둘째가 아직 어려 온 가족 모두 입장하였다. 위치는 영통구 판타지움건물 내에 있다. 참고로 판타지움에는 여러 가지 놀만한 곳이 많아 다음에도 다른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여름, 겨울, 비오는 주말에는 딱인 실내에서 놀만한 곳이다. 어른들은 실내데이트 장소이고 실내스포츠시설인 동시에 아이들 이용하는 장소라 안전하고 재미있게 보낼수 있다.
로라비트 영통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66
망포역1번출구에서 300m
0507-1454-7989
OPEN 10:00~22:00
무료주차 3시간
우리 4인가족은 아이들만 타게 할 계획이었다. 소인 2인으로 16,000X2=32,000원 그리고 어른 입장료 4,000원 X2을=8,000원. 4인가족 32000+8000 총 4만 원 결제를 하고 입장료에 음료 한잔이 포함되어 있어 커피를 마셨다. 커피맛은 쏘쏘하다. 다들 아이들용 아이스티나 레모네이드등 500원 추가요금을 내서 마시기돈한다. (4인가족 4만원 지출)
입장권 결제후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간혹 안 하는 선수습 친구들이 있지만 로라비트 이용 시 보호장치는 필수라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본적으로 안전수칙 미준수 시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아무도 책임을 주지 않는다. 어디서나 보호장비는 필수이다. 각 보호대는 S, M, L 사이즈 별로 소독이 되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손목보호대,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3가지를 야무지게 차고 헬멧을 쓰면 된다. 보호장비를 다 착용하고 스케이트 쪽에 앉아서 신고 있던 신발을 주면 본인 사이즈에 맞게 스케이트를 꺼내주신다. 물론 스케이트비용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다.
안쪽에 초보연습장이 있다. 처음 타는 거라 엉거주춤 중심잡기에 정신없는데 보조장비가 있어 잡고 쭉쭉 나가는 연습을 했다. 쿠션벤치가 있어 보호자도 앉아서 아이들을 하는 모습을 봐주면 된다. 그리고 트램펄린 방방장이 있어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어린 동생들이 방방장에서 놀 수 있다. 기본 2시가 30분 이용이라 어린아이들은 스케이트 타다 잠시 쉬는 공간으로도 좋은 것 같다. 스케이트를 안 타고 로라몽만 이용하려면 8000원이다.
5학년 이상부터는 친구들끼리 오는 것 같아 보였다. 무리 지어온 중학생들도 꽤 있었다. 학업스트레스에 K-pop을 들으면 신나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았다. 왕년에 잘 탄 어른들도 스케이트를 폼 내며 쌩쌩 달리는 모습이 부러웠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서 씽씽 타는 모습에 보는 이도 스트레스 풀린다. 참고로 스케이트강습도 있다.
※ 판타지움은 주말에 주차가 복잡하고 힘들어 오픈시간에 맞춰 오전에 가는것을 추천하다.
Tmap으로 인기맛집 찾아내기 꿀팁 (1) | 2023.08.14 |
---|---|
복잡한 곳 주차는 미리 해결하고 출발하는 꿀팁 (카카오티주차어플) (0) | 2023.08.14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서류보관함 구입 (0) | 2023.07.21 |
시디즈 링고의자 셀프리페어세트로 시트DIY교체하기 (0) | 2023.07.18 |
에어블로우 C1 52인치 실링팬 솔직리뷰 (0) | 2023.07.12 |